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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투나잇이슈] 사전투표 D-1…여야 지도부, 사전투표 독려 총력전

2024-04-04 1 Dailymotion

[투나잇이슈] 사전투표 D-1…여야 지도부, 사전투표 독려 총력전<br /><br /><br />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<br /><br />여야 모두 사전투표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인데요.<br /><br />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"'우리가 찍으면 대한민국이 이긴다'는 생각만 하고 모두 투표해달라"면서 투표를 독려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번 사전투표의 최대 승부처로 보고 있는 '부울경' 지역을 이틀 동안 공략했는데요.<br /><br />자세한 정치권 소식, 김연주 시사평론가,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오늘 첫 번째 이슈 키워드는 '의정갈등 해법 찾나?'입니다.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약 2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습니다. 비공개로 진행된 면담에서 양측은 정부의 '의대 2천명 증원'을 포함해 폭넓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 오늘 만남의 의미,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'막말 논란'을 빚은 민주당 김준혁 후보와 '편법 대출'로 비판받은 민주당 양문석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오늘은 "민주당이 경기도 판세에 별다른 영향이 없다면서 그대로 밀어붙이고 있다"면서 두 후보의 공천 유지에 대해 비판했어요?<br /><br />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어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자신을 '나베'라고 칭한 데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. 이재명 막말에 쓰러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"제가 마지막 방파제다. 제가 최후의 전선"이라고 밝혔는데요. 그러면서 "그들이 저급하게 갈 때 나경원은 높게 가겠다"고 하면서 "미셸 오바마의 말을 인용했어요? 어떻게 들으셨습니까?<br /><br /> 한편, 국민의힘 소속 서울 지역 후보들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의 지하 고속화도로화, 그리고 경의중앙선 철도 지하화를 공동 공약으로 발표했는데요. 실제 현실화 가능성이 있을까요? 공동 공약, 어떻게 평가하십니까?<br /><br /> 두 번째 이슈 키워드는 '논란 후보 해법?'입니다. 먼저 앞서 언급했던 경기 안산갑에 출마한 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둘러싼 편법대출 의혹과 관련해서요.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이 공동검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. 허위증빙 제출 등 위법 혐의가 발견돼 수사기관에 관련 내용을 통보하기로 했는데요. 사전투표 하루 앞두고 공개된 검사 결과가 표심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'성상납' 막말 논란을 빚은 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.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 연산군 시절의 국기 문란을 언급하며 현재 모습과 뭐가 다르겠느냐며, 윤대통령을 연산군에 빗댄 표현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. 김 후보의 과거 발언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오늘 창원을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"여러모로 대한민국이 퇴행하고 있는데 이번 총선을 통해 대한민국의 진정한 봄을 이뤄내야 한다"고 밝혔는데요. 문 전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한편,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 '험지' 부산을 찾았습니다. "전국의 박빙 지역이 50개가 넘는다"고 하면서요. "박빙 지역에서 지면 과반수 의석이 국민의힘으로 넘어갈 수 있다"고 말했고요. 또 "단 0.73%포인트 차이로 이 나라 운명이 갈렸다는 것을 경험하지 않았냐"면서 지난 대선을 상기시키기도 했는데요. 사전투표 시작 전날, 민주당의 '험지'인 PK를 찾은 배경, 뭐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이재명 대표는 부산에서 또 "윤석열 정권을 지지하더라도, 국정을 제대로 운영하도록 '회초리'를 들어갈라, 우리가 내쫓자는 게 아니지 않느냐면서. 지지를 호소했는데요.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세가 높았던 지역인 만큼, 정권의 몰락을 막기 위해서라도 견제가 필요하다며 수위 조절에 나선 모양새에요?<br /><br /> 마지막 이슈 키워드는 '내일부터 사전투표'입니다. 내일부터 이틀 동안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3,565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데요.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?<br /><br /> 여야 모두 사전투표 독려에 나섰고요. 지지층 불러내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요. 여야가 이렇게 사전투표 독려에 적극적으로 나선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유세 내내 사전투표를 독려했고, 또 별도 기자회견도 열었는데요. "'사전투표 하면 진다, 투표율 높으면 진다' 이런 얘기에 신경 쓰지 말고 '우리가 찍으면 대한민국이 이긴다'는 생각만 하고 모두 투표해달라"고 말했는데요. 어떤 전략이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한편, 민주당은 사전투표율이 30%를 넘기면 총투표율이 60%대 중반을 넘어 70%대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요. 한병도 민주당 선대위 전략본부장은 "투표율이 65% 이상이 되면 민주당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"고 말했는데요. 4년 전 21대 총선 총투표율은 66.2%로 당시 민주당은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을 합해 180석을 차지하지 않았습니까? 이번 총선에선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차 유권자 의식조사(95%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±2.5%포인트)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서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전국 유권자 1,5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. 조사 결과 이번 총선에서 '반드시 투표할 것'이라고 응답한 유권자는 78.9%였다. 지난주 발표된 제1차 조사(76.5%)보다 2.4%포인트(p) 높았어요? 어떤 의미로 볼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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